먹빵

하루애 돼지갈비 고기없이 살수있을까??

승리♡ 2017. 7. 4. 00:30

하루애 돼지갈비 고기없이 살 수 있을까??



돼지갈비 먹으러 다녀왔어요. 

그런데 정말 세상에 고기가 없다면 어떻게 살까?

뭐 먹는게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가 없는 음식을 생각하면 

참 행복을 덜 느낄 거 같은 생각도 들어요!!!! 

돼지고기 말고고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등

고기는 정말 맛있는거같아요. ^^ 

저희언니의 명언이 있는데 고기는 사랑입니다.!!







하루애 돼지갈비는 진천먹거리타운 1층에 있어요 

가게는 넓고 방도 있어서 예약도 가능하고 

가족끼리 모임도 가능할거 같아요!!! ^^ 


저녁에 언니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는데 

고기먹을 목적이 아니라 밥을 먹지 못해서 간거라 

돼지갈비랑 밥 냉면을 바로 시켜서 먹었어요 


조금 신기한건 갈비가 엄마갈비가 있고 아빠갈비가 있는데 

처음에 3인분은 아빠 갈비로 먹고 

두번째 먹을 땐 엄마 갈비로 주문을 해서 먹었어요 

일단 결론은 엄마보다 아빠가 더 맛잇어요 


엄마는 좀 터벅하고 아빠는 기름기가 좀더 있어서 

부드럽고 맛있는거같아요^^ 








하루애 돼지갈비!! 저는 처음가봐요 

예전에 생기고 나서 다른분이 다녀와서 

사진은 보내줘서 한번본적이있어요 

그때도 엄마는 뭐고 아빠는 뭐지 ?? 이러고 봤는데 

와서 먹어보니까 아빠갈비가 맛있네요 







이것이 바로 아빠 갈비에요 

3인분 주문한게 와서 바로 구웠어요 







들어갔는데 손님이 거의 없더라구요 

마감은 11시에 한다고 하는데 

손님이 있으면 더 한다고 해서 그냥 

여유있게 먹고 나갔어요!!! 

방에서 먹다가 나가니까 다들 청소 하고 있더라구요 







고기철판도 신기해요 사실 조금 불편했어요 

얇은 줄인데 안쪽만 너무 타는거 같기도하고 

그리고 또 갈비가 잘 안익더라구요 

찌개다시 반찬이나 밥을 다 먹을 동안에도 안익어서 

불도 더 넣어달라고 하고 그랬어요 







이건 엄마갈비에요 거의 기름기가 없는 ㅠㅠ 

터벅터벅하더라구요 

아빠 갈비는 평소 먹는 갈비 처럼 느껴지는데 

엄마 갈비는 좀 많이 터벅 거렸어요 

하루애 갈비 먹으러 간다면 아빠 갈비로 드세요 






딱봐도 기름기가 거의 없어 보이죠 ?? 엄마갈비입니다.





이건 처음에 먹은 아빠갈비 구웠을 때에요!! 

아빠갈비는 맛있었어요 







불판이 별로 아좋다 보니 전체적으로 익는게 아니라 

한쪽이 심하게 타기도 하고 그래요 







반찬들이에요 깔금하게 나오는데 특별히 맛있는건 없었어요 

저는 고기 먹으러 갈때 고기도 맛있어야 하지만 

찌개다시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을 하거든요!!! 







묵은 안먹었어요 원래 부터가 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서 







무쌈은 고기 싸서 먹었는데 너무 조금 주더라구요 

리필을 했는데도 거의 2~3장 들어있는 그대로 또 줬어요 


우리집 앞에 있는 황금막창집에는 우리가 가면 

반찬을 진짜 산으로 줘요 왜냐하면 우리가 잘먹어서 

미리 우리를 아시고 더 달라고 할거니까!!!! 

처음부터 엄청 주시는거에요!!! ^_^ 







짱아찌 그냥 먹으면 굉장히 짜요!! 그래서 밥하고 여러가지 

같이 싸서 먹으면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샐러드도 나오고 !! 







물김치?? 김치가 따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김치로 먹었어요 






앞접시랑 돼지갈비 소스인데 맛있어요!!!! 

달달하고 고기 찍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_^ 


ㅋㅋㅋㅋ


처음으로간 돼지갈비집 하루애인데 

사실 또 가고싶을 만큼 뭔가는 없었는데 그래도 

든든하게 배부르게 먹고왔네요.


고기가 또 저렴한건 아닌거같아요 ^^ 

아이들 놀이방도 있고 해서 가족모임이나 이런건 괜찮을 거 같아요 










돼지갈비 오랜만에 먹어서 좋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