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이데이 킨더 초코볼 크리스피 맛있다.

발렌타이데이 킨더 초코볼 크리스피 맛있다.

발렌타이데이는 초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초콜릿 

교환해서 먹고!!! 중고등학교땐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리고는 또 언제 이렇게 초콜릿을 주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된거같다. 

아빠에게 주기도하고 또 아빠에게 받기도하면서 

서서히 사라지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런거 챙기지 않고 지낸적이 또 엄청 오래되면서 

이제는 기념일 같은건 중요하지 않게 되었고 

심지어 생일도 그닥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생일은 챙겨야지 ㅠㅠ 

암튼 그런데 오늘 동생이 초코릿을 가져왔다.

자기가 좋아라 하는 킨더 초코볼 가격은 엄청 비싼데 

초코볼은 달랑 4개 들어있는 

하지만 맛있어서 사먹고 싶은 초콜릿이다. 

정말 맛있고 달콤한 킨더 이건 초코볼이라 더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고 !!! 

동생이 공부하다 말고 갑자기 당이 떨어진다고 해서 

자기가 자기돈으로 사서 와서 하나씩 나눠 줬다.

그래서 오늘이 발렌타이데이라는걸 알게되었다 . ㅠ ㅠ 이런 

그런데 진짜 또 먹으면서 생각하기를 

아무리 맛있어도 !!! 이렇게 ㅠㅠ 비싸고 4개밖에 안들어있는건 

너무했다라고 또 이야기 하고!!!! 암튼 맛있게 먹었는데 

비싼건 비싼거다. 아마 편의점에서 안샀으면 더 싸게 살 수 있었을 수도

키더 초콜릿은 동생이 제일 좋아한다.

나는 그냥 가나초콜렛 사서 먹는데 

동생은 초콜릿 사서 먹을 때 마다 킨더 초콜릿을 사서 먹는다.

암튼 발렌타이데이 밖에선 누구누구는 사주고 사주고 하겠지만 

우리는 오늘도 집에서 우리끼리 그냥 

발렌타이데이란다 하고 지나간다.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초콜릿을 사서 먹는다

킨더야 조금만 더 많이 들어있어라!!! ㅡ.ㅡ 

고각4개가 뭐냐 아오 

암튼 그래도 맛있는 킨더 초콜릿 크리스피 

맛있으니까 그래도 먹는다!!!! 

ㅋㅋㅋㅋ

발렌타이데이도 이렇게 지나간다.

하지만 초콜렛은 먹어보네!!!! 흑흑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