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집에서 산적꼬치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엄마랑 산적꼬치 만들었어요!!! 대박
완전 먹고싶었는데 이렇게 집에 와서만들다니...
재료는 내가 좋아하는 떡갈비 그리고 우엉 단무지 파
햄 그리고 맛살까지 너무 많아서 골고루 다 못하고
내가 먹고싶은걸루만 꼽고 또 엄마는 엄마대로 꼽고
그래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희는 큰집에 가서 음식이나 이런거 전혀 안해요
하지만 제가 설을 못보내고 항상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끼지 맛있는걸 해먹는데 역시나 맛이 아주 좋아요
이것이 바로 엄마랑 내가 준비해놓은 산적꼬치 재료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단무지 들어가는거 좋아하고
그리고 맛살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샐깔리 빨간색이라 그냥 꼽아요 그래도 엄마는 하나 다하는데
저는 절반 잘라서 작게 했어요
내가 먹을거 싸서 갈건 내보고 만들어서 챙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떡갈비를 .. 그렇게 했어요!!!!
단무지는 너무 크게 해서 좀 그랬는데 ㅠㅠ
꼽으면서 또 한번더 절반으로 잘라서 했어요!!!
재료가 많이 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남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또!!!!! 산적꼬치 꼽아놓으니까 작년보다는 양이 작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집에서는 먹을 사람이 없어서 괜찮아요!!!
휴휴휴휴!!!! 엄마랑 꼬치를 만들어 먹은거도 참 좋았지만
더 좋은건 또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랑 아빠라이야기 많이 하니까!!! 좋더라구요 ^_^
오빠는 오늘 오는데 늦게 와서 얼굴 못보고 저는 또 갈거같네요
명절이라도 가족들과 함께 못한지 조금 오래 된거같아요
모두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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