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재개장 다녀왔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재개장 다녀왔다.

서문시장 야시장에 다녀왔다. 주말이라서 12시까지 해서 다행이다. 

어째뜬 동생들하고 친구하고 갔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그런데 생각보다 상점도 별로 없어서 뭘 먹어야 할지

예전에 동생이 와서 맛있다고 한거만 골라서 가서 먹었는데 

딱 두가지 정도는 맛있었고 다른건 그냥 그랬다. 중요한건 

가격인데 ㅠㅠ 터무니없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ㅜㅜ 

여기는 서문시장!!!! ^^ ㅋㅋㅋ 낮에는 가봤는데 

저녁에 간건 저는 처음이고 동생들은 아주 여러번 !!! 

ㅋㅋㅋ

이렇게 늦은 시간 간건 다 처음인거같아요 

우리가 처음으로 먹은건 바로 뽀바이라면핫도그

이게 뭔가 했는데 밖에 튀김에 라면땅이 있다.

나는 사람들이 먹길래??? 보니까 치즈가 엄청 나와서 치즈 핫도그 인가 ??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라면 핫도그!!!! 

뽀빠이 라면 핫도그는 하나에   2500원이다.

설탕도 바르고 그리고 머스타드에 케찹까지!!! 

앞부분에서 중간까지 치즈가 저렇게 많이 들어있고!!! 그리고 또!!! 

밑에는 햄이 들어있는데 라면 땅 때문에 바삭함이 아주 좋은거같다.^^

동생이 오기전부터 말했던 불막창이다. 

매워서가 아니라 그냥 한통불막창인데 .... 진짜 맛있다.

밥과 함께 나오는건데!!!! 역시 동생이 맛있다고 한거만큼 

맛있게 먹었다. 혼자서 먹으면 딱인데 다른거도 먹어야 하니까

하나사서 같이 먹었다.

한통불막창 : 5000원 가격은 높지만 맛있게 먹었다.

저기위에 있는거 마음껏 먹었으면 하는 마음 

너무 신기한건 막창이 질기지 않고 너무 부드럽다.

이렇게 부드럽게 씹히는 막창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거같다!!!! 

야채뚱땡 삼겹말이다. 이것도 맛있는데 ㅠㅠ 

그런데 가격이 너무 쎄다!!! 

말이 하나에 2500원이다. ㅠㅠ 아오 

맛은 순한맛 그리고 매운맛이 있는데  순한맛 하나 그리고 매운맛하나 

이렇게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ㅠㅠ 매운맛은 많이 매워서 

매운거 잘먹는 재가 먹었고 그리고 순한맛은 친구랑 동생이 먹었다.

말이 안에 떡이 들어있어서 씹어 먹는데 식감이 쫀뜩하고 맛있었다. 

그러나 ,.... ㅠㅠ 양이 너무 할 만큼 작다 !!! 진짜로 

중간 쉬는 타임으로 먹은 더크레페 바나나 크레페로 먹었는데 

마지막에 먹으면 딱 좋은 후식 같은 느낌 

그런데 내스타일 아님 ㅜㅜ 바나나 때문에 식감이 많이 니글 거렸다.

크레페는 초코시럽 그리고 바나나 그리고 과자랑 생크림이 들어갔는

맛이 이상한건 아니고 식감때문에 거의 동생이 다 먹었다.

이거도 동생이 좋다고 해서 먹은건데 계속 내가 좋은거라 싫을 수도 있다고 

운을 남기면서 산거다!!!! 역시 동생 입맛이다. 이건 

밖은 바삭한데 생크림하고 바나나 때문에 뭔가 니글 니글 

꼬치는 먹어보지 못했다. 이건 따로 돌아다니는 동생이 먹는다고 샀는데 

사진만 찍고 내가 헤어졌기 때문에 ㅠㅠ 

뭔가 꼬치가 얇고 길다!!!!! 맛있어 보이는데 한입 먹어볼껄 후회하고 있다

내가 가장 감탄한거 일단 양이 많다. 거기에서 점수 100점 

그리고 오뎅이랑 떡이랑 양파랑 볶아서 밑에 깔아주는데 ㅠㅠ 

완전 맛있다. 이거로 그냥 떡볶이로 만 팔아도 될만큰 

그런데 여기 위에 대패삼겹살을 올려준다 

그리고 소스를 뿌린 다음에 계란 후라이를 올리는데 ㅠㅠ 

진짜 맛있다. 맛있으면서 양이 많은건 이거 밖에 없었던거같다!!!! 

ㅋㅋㅋㅋㅋ 

다음에 가도 이건 꼭 다시 한번더 먹을 거 같다!!! 

스시가시나!!!!! 소고기를 올려서 익혀서 주는 스시인데 ㅠㅠ 

그런데 매운맛 순한맛이 있는데 둘다 시켰다. 

내가 매운맛을 먹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내가 먹어도 

혀가 얼얼할 정도였다ㅠㅠ 

너무 매워서 못먹겠다고 해서 친구가 하나 먹었는데 ㅠㅠ 

먹고 아주 힘들어 했다 . 사실 먹을 게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빨리 먹어보자 해서 먹었는데 ㅠㅠ 별로다 

불막창 만큼이나 맛있었던 닭발이다. 

닭발도 밥하고 부추하고 같이 주는데 같이 먹으니까 예술 

그러나 ㅠㅠ 이것도 양이 ㅠㅠ 너무너무 없다 

우리가 불막창 사서 먹을 때 동생이 이거 사서 왔는데 

같이 먹었는데 이거 두개는 맛이 괜찮았다.

친구는 닭발을 못먹는데 먹어보고 맛있다고 했다.

양념도 맛있고 특히나 부추가 들어가서 더더욱 맛있는거같다!!! ^^ 

이렇게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을 해서 갔는데 ㅠㅠ 

생각만큼 많은 상점이 없어서 아쉬웠고 너무너무 조급하게 먹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주말이라고 30분 정도 더 열어서 먹을 수 있었던거같다.

평일에는 11시 30분이면 문을 닫는다.